능력을 풀어줌 (Unlocking the Power)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 것은 그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것은 또,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그들도 사랑하셨다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7:23

[말씀을 생각하며]

이 세상에는 전기, 자동차, 원자, 그리고 전화와 같은 역사의 진로를 바꿔놓은 위대한 발명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발명들의 적용 가능성을 알지 못했다면 우리는 아직도 어둠 속에서 살았을 것이며 말을 타고 속달 우편으로 편지를 전달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발명들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적용을 했기 때문에 지금 우리의 세상은 아주 다른 세상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엄청난 진리의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가 그 진리를 적용만 한다면 우리의 세상 또한 아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한 진리로 사람들이 예수님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며 전에는 경험해 보지 못했던 복음에 대한 반응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한다면 믿겠습니까?

이것이 바로 아직도 길을 찾지 못한 수많은 사람들을 구원해주는 열쇠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의 자식들인 우리는 이 한 곳에서 실패를 제일 많이 합니다.

 

이 한 곳이 어디냐고요? 연합입니다.

믿는 주님의 지체들이 연합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시는 것을 막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나름대로 노력들은 하고 있지만 아직 주님의 몸인 우리는 약하고 분열되어 있습니다.

1999년 Moody 잡지의 9월호를 보면 그 때에 이미 24,000개의 그리스도 교파들이 있었으며 매주 5개씩 늘어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게 지금 우리가 연합하는 것처럼 들립니까?

 

주님께서는 우리들을 각자 부르시지만 공동체로 예수님을 대표하라고 하셨는데 독립심, 자존심 그리고 우리의 자아가 주님의 목적들 안에서의 연합을 막고 있습니다.

당신은 주님의 몸을 연합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까 아니면 분열의 도구입니까?

당신이 가족들과, 신도들과 그리고 일터에서 연합을 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예수님을 보고 있습니까?

그 유명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라는 말은 전쟁에서만 외치는 말이 아닙니다; 많은 영혼의 운명을 결정해주는 영적 진리입니다.

당신이 주님의 몸을 연합시키는 곳에 쓰이는 도구가 되게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시길 기도드리십시오.

 

 

출처 : TGIF Today God Is First Volume 1 by Os Hillman

번역 : 다니엘 김 일터 선교사